나카하라 츄야: 쳇…… 술이 떨어졌어…….
와카야마 보쿠스이: 이거라도 마실래? 입에 맞을지는 모르겠지만.
나카하라 츄야: 오, 그래도 돼? 고맙게 받을게, 아저씨!
와카야마 보쿠스이: 아저씨……. 뭐 됐다.
나카하라 츄야: 꼴깍꼴깍꼴깍…… 푸하—
와카야마 보쿠스이: 단숨에 들이켰다……. 재미있는 녀석이구만.
나카하라 츄야: 아저씨, 좋은 술을 알고 있네! 어디서 난 거야?
와카야마 보쿠스이: 오, 이 맛을 알겠냐! 좋아, 특별히 가르쳐주지. 조금 먼 곳인데, 기왕 이렇게 된 거 이따 가볼래?
나카하라 츄야: 그거 좋지! 앗하하, 오늘은 좋은 술을 마실 수 있겠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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